먼저: 어떤 여드름인가
막힌 모공과 좁쌀 여드름, 붉고 아픈 염증성 여드름, 턱선을 따라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깊은 낭종은 서로 다르게 움직입니다. 같은 것의 단계가 아니고, 같은 방법에 반응하지도 않습니다.
그래서 어디를 가시든 첫 순서는 시술이 아니라 확대해서 피부를 보는 일이어야 합니다. 아무도 자세히 보기 전에 10회 패키지를 먼저 권한다면, 그것은 계획이 아니라 판매 과정입니다.
간격은 보통 이렇게 잡습니다
피부 세포가 표면까지 올라오는 데 대략 한 달이 걸리므로, 회차는 보통 1~2주 간격으로 두고 두어 달 단위로 평가합니다. 가벼운 여드름은 3회 정도 받아야 변화가 뚜렷해지고, 중간 정도는 4~6회, 오래 가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는 5~7회가 드는 편입니다. 시작 시점의 정직한 답은 숫자 하나가 아니라 범위입니다.
회차 사이도 회차만큼 중요합니다. 집에서 쓰는 제품, 처방받은 것을 끝까지 쓰는지, 수면과 스트레스가 결과를 움직입니다. 그리고 그것들은 시술자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.
왜 첫 변화가 더딘가
오늘 눈에 보이는 뾰루지는 몇 주 전부터 피부 속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고, 피부가 자리 잡는 동안에도 새 뾰루지는 계속 올라옵니다. 꾸준히 관리하고도 여드름이 줄기 시작하기까지는 최소 6~8주를 잡아 두세요. 사람들이 포기하는 지점이 2주차인데, 그때는 판단하기에 너무 이릅니다.
미리 알려주는 곳이 솔직한 곳입니다. 한 번의 관리로 매끈해진다고 하는 곳은 그렇지 않습니다.
피부 관리로 부족한 경우
가벼운 여드름은 꾸준한 루틴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순한 클렌징, 벤조일 퍼옥사이드나 아다팔렌처럼 처방 없이 쓸 수 있는 성분, 그리고 압출·필링·광 관리 같은 보조 관리까지.
다만 아프고 흉터를 남기는 깊은 낭종성 여드름은 다른 문제입니다. 대개 처방 약이 필요하고, 그것은 병원 피부과에서 받으셔야 합니다. 해당된다면 첫 상담 때 말씀해 주십시오. 애초에 부족했을 코스보다,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에 대한 솔직한 답이 낫습니다.
첫 방문 실무 안내
- 가능하면 화장하지 않은 상태로 오십시오. 어차피 지우고 시작합니다.
- 지금 쓰는 제품을 가져오거나 사진으로 찍어 오십시오. 한국에서 처방받은 것도 포함해서요.
-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 중이거나 최근 6개월 안에 복용했다면 반드시 말씀해 주십시오. 가능한 관리가 달라집니다.
- 첫 방문은 상담 시간이 더 필요하니 여유를 두고 오십시오.
